[STN스포츠=이원희 기자]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외국인 선수 마이클 이페브라(33,189cm)에 대한 영입 가승인 신청을 KBL에 제출했다.
인삼공사는 지난 시즌 함께 했던 키퍼 사익스(24,178cm)와 재계약했지만, 사익스가 갑자기 터키 리그 진출을 위해 재계약을 거부했다.
이에 KBL은 지난 18일 사익스에게 5년간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았다.
인삼공사는 대체 외국인 선수를 물색했고 노력 끝에 이페브라를 영입했다. 인삼공사는 앞으로 1주일간 이페브라와 계약할 수 있는 우선권을 확보했다.
이페브라는 지난 시즌 창원 LG에서 뛰면서 한국 무대를 경험했다. 14경기에 출전해 평균 14.9점 3.6리바운드 2.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로써 인삼공사는 이페브라와 데이비드 사이먼(35,203cm)과 함께 다음 시즌을 치르게 됐다.
사진=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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