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한국전력 신영철 감독 “윤봉우 허리 좋지 않아”

한국전력 신영철 감독 “윤봉우 허리 좋지 않아”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7.03.19 13:34
  • 수정 2017.03.19 13:35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TN스포츠 천안=이보미 기자] “윤봉우 허리가 좋지 않다.”

한국전력은 19일 오후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NH농협 2016-2017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과의 플레이오프 1차전을 펼친다.

이를 앞두고 윤봉우 부상 소식이 전해졌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신영철 감독 “봉우가 훈련하다가 착지하는 과정에서 허리를 삐끗했다. 주사를 맞고 왔다. 본인은 마지막이니깐 할 수 있다고 말하는데 몸을 풀어보면서 체크해봐야겠다”고 밝혔다.

2016년 현대캐피탈에서 한국전력으로 둥지를 옮긴 윤봉우. 정규리그 블로킹 1위를 차지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현대캐피탈전에서는 위기의 순간 상대 공격을 차단하며 올 시즌 상대전적 5승 1패를 만들기도 했다. 그만큼 윤봉우의 역할을 크다. 윤봉우의 출전 여부에 관심이 집중된다.

전광인은 컨디션을 되찾았다. 신 감독은 “이전보다 좋아졌다. 수비 움직임도 넓어질 것이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3전 2선승제로 펼쳐지는 플레이오프다. 1차전 결과가 중요한 이유다. 하지만 두 팀의 맞대결에 3차전까지 길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에 신 감독은 “의외로 빨리 끝날 수도 있다”며 힘줘 말했다.

정규리그 2위 현대캐피탈과 3위 한국전력의 챔피언결정전을 향한 전쟁이 시작됐다.

bomi8335@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