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지옥 같은 곳” 데 헤아, 맨유 떠나길 원한다

“지옥 같은 곳” 데 헤아, 맨유 떠나길 원한다

  • 기자명 이원희 기자
  • 입력 2017.03.09 15:29
  • 수정 2017.03.09 15:3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골키퍼 데 헤아가 이적을 모색한다. 다음 행선지로 레알 마드리드를 원하고 있다. 

스페인 일간지 ‘OK 디아리오’ 편집장 에두아르도 인다에 따르면 데 헤아가 레알로의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현재 데 헤아는 맨유 생활에 환멸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인다는 TV 프로그램 ‘엘 치링기토’에 출연해 “데 헤아는 티보 쿠르투와(첼시), 위고 요리스(토트넘)와 함께 레알의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데 헤아는 맨유를 떠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그는 맨유를 지옥처럼 여기고 있으며, 하루하루가 암흑 속에 갇혀 있는 것처럼 느낀다”고 밝혔다.

레알은 이전에도 데 헤아의 영입을 시도한 적이 있다. 지난 2015년 골키퍼 보강을 원하던 레알은 데 헤아의 영입을 눈앞에 뒀지만, 서류 처리 과정에서 이적 마감 기한을 넘겨 영입이 무산됐다. 

지난 실패에도 레알은 데 헤아를 놓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특히 올 시즌 레알의 주전 골키퍼인 케일러 나바스가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오는 여름 골키퍼 영입이 필수 선택으로 떠올랐다.

물론 맨유는 데 헤아의 이적을 막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맨유 조세 무리뉴 감독은 데 헤아를 핵심 선수로 분류했다. 레알의 관심을 차단하려는 맨유의 거센 저항이 예상된다.

mellor@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