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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재 만난 흥국생명, 세터 조송화 IBK전 결장

악재 만난 흥국생명, 세터 조송화 IBK전 결장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7.01.17 16:26
  • 수정 2017.01.1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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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인천=이보미 기자] 흥국생명이 IBK기업은행과의 ‘빅매치’를 앞두고 악재를 만났다. 주전 세터 조송화가 결장한다.

두 팀은 17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NH농협 2016-2017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이를 앞두고 흥국생명 박미희 감독은 “오늘 (조)송화가 출전하지 못 한다. 왼쪽 무릎이 좋지 않다. 15일 연습 경기 때 다쳤다. 이가 없으니 잇몸으로 버텨야 한다. 김재영과 김도희와 훈련을 해왔다. 둘 모두 내보낼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재영은 한솥밥을 먹고 있는 센터 김수진의 친동생이다. 2016년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었다. 김도희는 지난 시즌 조송화의 부상 공백 속에 몇 차례 출전한 바 있다.

박미희 감독은 “빅매치에 주전 세터가 쉬게 돼 힘든 경기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조송화 상태에 대해서는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 성급하게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그도 그럴 것이 현재 흥국생명은 13승 5패(승점 38)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뒤를 이어 IBK기업은행이 11승 8패(승점 36)로 2위에 랭크돼있다.

흥국생명은 올 시즌 흥국생명과의 3차례 대결에서 2승 1패를 기록한 바 있다. IBK기업은행은 세터 김사니가 선발로 나서는 가운데 흥국생명이 안방에서 승수를 쌓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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