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유연상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와 렉서스 코리아(사장 콘 야마 마나부)가 지난 21일 서울 소재 렉서스 강남 전시장에서 2024시즌 KPGA 투어 신설 대회 ‘렉서스 마스터스’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는 렉서스 코리아 콘 야마 마나부 사장, KPGA 김원섭 회장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해 대회 개최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렉서스 마스터스’는 총상금 10억 원 규모로 2024년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나흘간 개최된다.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대회 장소와 필드 사이즈는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렉서스 코리아 콘 야마 마나부 사장은 “장인 정신을 추구하는 렉서스와 골프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KPGA 투어 선수들은 한 분야에서 최고가 되고자 하는 마음을 공통으로 지니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렉서스 마스터스’가 KPGA 투어 선수들이 마음껏 실력을 선보이고 렉서스와 KPGA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KPGA 김원섭 회장은 “KPGA 투어를 응원해 주시고 새롭게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해 주신 렉서스 코리아 콘 야마 마나부 사장님을 비롯한 모든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며 “’렉서스 마스터스’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STN뉴스=유연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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